요진건설

[건설경제신문] 요진건설산업, 미얀마 공략 비밀병기는? (2019.10.29)

요진건설산업이 미얀마 시멘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꺼내든 카드는 ‘슬래그 시멘트(Slag Cement)’다.

슬래그시멘트는 한국을 비롯해 각국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시멘트다. 온도에 민감한 제품으로, 온도가 낮으면 강도가 떨어지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강도와 내구성이 증가해 언제나 기온이 높은 미얀마 지방의 기후적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더불어 염분에도 저항력이 강해 항만공사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는 바다가 많은 미먄마의 지역적 특성에도 부합된다.

그러나, 미얀마에서는 아직까지 출시된 적이 없는 상품이었다. 이점에 주목한 요진건설산업은 슬래그시멘트를 출시해 타사와 차별화 전략을 펴기로 했고, 

이를 알리기 위해 미얀마 건설부 주요 인사 등을 초청해 25일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